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 舊)청소년수련원 실내경기장에서 민선6기 대군민 화합을 통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출발점인 제37대 이용우 부여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행사에는 이시준 부여경찰서장, 구일회 국립부여박물관장,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효자효부 가족, 귀농귀촌농가,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및 청소년, 환경미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용우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부소산성내 충령사 참배 후 실시된 이날 취임행사는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계획 보고, 민선6기 공약사항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이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고 모든 군민과 손잡고 함께가는 통합의 군정을 약속드린다”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부여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신 중부권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6기에는 더욱 더 주민과 현장 중심, 과제와 협업 중심의 열린행정과 민생행정을 지향해 부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5기의 군정을 계승발전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10대 비전을 중심으로 부여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성장 동력확보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 감성복지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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