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취임,‘사람이 우선’인 교육과 안전행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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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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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의 토크콘서트·현장방문으로 민선6기 출범

   [사진=시민행복 콘서트]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채인석 화성시장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펀(FUN)하게 즐기는 콘서트 형식의 취임식을 열고 민선6기 시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민행복 토크 콘서트’는 민선5기 시정운영 성과, 선거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시민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비롯해 민선6기 4년의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 4년 중점을 두고 추진한 창의지성교육과 학교시설복합화, 유니버설스튜디오,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민선 6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채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대도시로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재선 시장으로서의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평등한 행복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을 나누는 복지 화성’ 건설을 위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미래를 키우는 교육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희망을 전하는 경제도시 ▲생활이 편리한 교통망 구축’ 등 5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채인석 시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과 청·바·지(청렴하고 바지런하고 지속가능한) 행정을 바탕으로, 공직문화개선을 통한 투명한 시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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