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재난대응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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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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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일 여름철 수난 사고에 신속 대응을 위해 남면 에코스포츠센터 다이빙 풀장에서 119구조대원 및 회천센터 원거리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특히 올 하반기(여름철)에는 국지성ㆍ 집중호우 등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구조기법 숙달훈련으로 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훈련,수중 탐색·인양 및 잠수훈련 ▲ 각 대원별 특수 수난구조장비 맞춤형 교육 ▲ 익사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최돈인 현장대응단장은 “구조대원의 지속적인 훈련 및 전문능력 배양으로 유사 시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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