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당선인은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각층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인천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면서 정식으로 시장에 취임한 유시장은 취임식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하에 앞으로의 모든 계획과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시장은 또 “취임 첫해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이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제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채문제의 해결을 위해 부채를 전담하는 경제부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시장은 이어 인천시교육감 취임식 참석,제7대 인천시의회 개원식 참석,사회복지시설 방문등 취임 첫날부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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