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0일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고립 등의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현장점검은 포천시 안전건설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해당지역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기존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강대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는 정비가 완료된 2개지구(청산농원, 지장산)를 비롯 총 7개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해 운영중이며, 신규지정지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전까지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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