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한 남편 2살 연하의 돌싱남…알고보니 216억 재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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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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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결혼/사진=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만 유명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이혼한 독신남, 일명 돌싱남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은 한화 약 216억 원의 가치를 지닌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이자 106척의 화물선을 소유한 재벌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이혼한 뒤 두 딸을 홀로 키워왔다. 

네티즌은 "비비안수 결혼, 결국 재벌 돌싱남한테 시집갔네", "돌싱남은 아무리 재벌이라도 좀 그렇지 않을까? 비비안수라면 더 좋은 조건 만날 수 있었을텐데", "비비안수, 재벌 돌싱남과 결혼했네. 축하할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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