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 대표에 출마하는 이인제 후보는 1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에서 부는 혁신의 바람,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새누리당은 혁신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도도히 흐르는 이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면 새누리당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며 “제주에서부터 혁신의 훈풍을 육지로 보내, 온 대한민국에 혁신의 돌풍이 일게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