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티웨이항공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항공권 예약, 결제, 발권, 환불 및 출·도착시간 확인 등이 가능한 모바일웹(http://m.twayair.com)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시작 한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로그인 후 일정과 항공편을 선택하고 항공권을 예매 할 수 있으며, 최저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전 노선의 3개월 중 가장 저렴한 운임을 손쉽게 찾아 보고 예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또 모바일웹 페이지에서는 기기 화면의 크기에 따라 UI 가 최적으로 바뀌는 반응형 웹 기술을 구현 해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 에서부터 태블릿 PC까지 어떤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최저가를 한눈에”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운임은 편도기준, 국내선 김포~제주, 대구~제주 2만4900원(총액운임)부터 이며, 국제선 인천~사가 6만9000원(총액운임)~, 인천~후쿠오카 7만9000원(총액운임)~, 인천~삿포로 12만9000원(총액운임)~, 인천~지난 11만600원(총액운임)~, 인천~방콕 153,300원(총액운임)~이다. 이벤트 항공권은 오는 7월 3일부터 18일까지 티웨이항공 모바일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페이지를 준비했다"며 "향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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