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과거 포스터 눈길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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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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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결혼[사진=영화 '천사지심' 포스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두 살 연하의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기업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영화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비안수는 1995년 영화 '천사지심'에 강국빈과 함께 출연했다. '천사지심'은 성적 학대로 인한 성관계 불능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뤄 청소년 관람불가다.

특히 '천사지심' 포스터에는 비비안수의 관능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비비안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리원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표정 정말 야하다", "비비안수 결혼, 예쁘긴 정말 예쁘네", "비비안수 결혼, 남편이 정말 부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안수의 남편이 된 리원펑은 7년 전 이혼해 슬하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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