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정준영은 1일 오후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지민은 정준영을 보고 "진짜 말랐다"고 놀랐다. 정준영은 "몸무게는 60kg대 극초반이고 키는 183cm"라며 "난 내 몸에 만족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야리야리한 여자와 근육질 몸매의 여자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정준영은 "야리야리한 여자가 좋다. 야리야리한 건 야한 거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지난달 26일 신곡 '틴에이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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