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2014년도 고졸 신입직원 4명 채용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014년도 고졸 신입직원 4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자녀 등을 채용우대 한 결과 총 4명 중 비수도권 지역인재 2명, 사회적 취약계층 2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한 고졸 신입직원들은 우수한 금융인으로 양성되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4년 근무 후에는 대졸 신입직원과 동등한 직급 및 보수를 적용받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고용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고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