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힙합듀오 긱스의 릴보이와 피에스타 전 멤버 체스카가 열애 중이다.
긱스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릴보이와 체스카가 3년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릴보이와 체스카는 힙합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평소 홍대 등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릴보이가 속한 긱스는 2011년 데뷔 EP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이름을 알린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음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체스카는 지난 2012년 피에스타 데뷔 싱글 '비스타'(VISTA)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올해 초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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