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1일 민선 6기 취임식을 직원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첫 업무로 지역내 안전현장 점검에 나섰다.
하절기 수해 위험지역인 성동 들 침수지역을 탐방하고 절개지가 많은 파동 4차 순환선 고가도로 현장을 찾았다.
이어 범어천 생태하천 2차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4년 전 첫 당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에서 약속한 일들을 빠짐없이 실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앞으로 4년간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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