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문지애 “낯선 남자집 들어간 긴장감” KBS 방문 소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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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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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1대100’ MBC 전 아나운서 문지애가 KBS를 방문한 소감을 남겼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등장한 문지애는 “KBS 처음 뵙겠습니다. 문지애입니다. 여기 안에 들어오니까 낯선 남자의 집에 들어간 설렘, 긴장, 기대감,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표현했다.

이어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일당백 하셔야죠’ 매니저가 전화가 와 긴장했다. 알고보니 일당백이 아니라 ‘일대백’이었더라”고 농을 던졌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전종환 MBC 기자와 사내 연애를 거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문지애를 비롯해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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