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최근 “멋진 패션 연출을 위해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신화사 1일 보도에 따르면 중화권 연예계에서 유달리 패션에 관심이 많은 웅대림은 최근 “발렌티노, 버버리, 입셍로랑 등 명품브랜드 패션을 특히 좋아한다”라고 밝히면서 “이들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을 입으려면 몸매 관리는 필수”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줄곧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 패션 브랜드를 선호해 왔다.이들 브랜드의 패션은 나의 이미지, 성격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발렌티노 브랜드는 섹시하면서도 고귀한 품격이 느껴지는 패션을 주로 선보여 늘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면서 “그러나 이 브랜드의 의상은 연회복 스타일이 주를 이뤄 특별한 행사나 파티 때에나 입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웅대림은 최근 들어 파리 패션쇼에 참가하며 세계 유명 패션디자이너 작품을 감상하면서 패션감각을 익히고 있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