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7%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스마트폰 없이 살기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이동성 조사결과를 인용, '하루 24시간을 스마트폰 없이 보낼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47%가 '불가'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은 무엇인가'란 질문에서도 91%가 스마트폰을 꼽았고, 자동차와 몸에 뿌리는 탈취제도 비슷한 수준의 응답이 나왔다.

스마트폰의 대한 의존도는 18~24세 등 젊은 세대에서 매우 높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텔레비전과 커피의 중요도는 각각 76%와 60%로 스마트폰에 크게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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