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주례회동을 갖고 각종 정책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여야가 모두 최우선 입법과제로 꼽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의 후속 입법인 정부조직법,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 6월 국회 중점 처리 법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인사청문제도 개선 방안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회 상임위원회는 이날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 등으로부터,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여야가 모두 최우선 입법과제로 꼽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의 후속 입법인 정부조직법,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 6월 국회 중점 처리 법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인사청문제도 개선 방안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첫 주례회동을 갖고 산적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아주경제신문 DB]
이와 함께 국회 상임위원회는 이날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 등으로부터,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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