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 발효, 동해ㆍ일본해 병기교과서만 채택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2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모든 공립학교의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함께 적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해병기법이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버지니아주와 각 카운티 교육청은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된 교과서만 채택할 수 있다.

하지만 버지니아주는 7년마다 새로운 교과서를 채택한다. 이에 따라 2016년 버지니아주 정부는 교과서를 심의하고 이 심의 결과는 오는 2017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모든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함께 들어가는 것은 3년 이후에나 실현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