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주에 사는 만 13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체력인증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무료로 기초 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 항목은 신장과 체중, 체성분 분석,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등이다.
참가한 청소년에게는 기념품과 체력인증서, 체력측정서, 운동처방서 등을 제공한다.
체력인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 비만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초기에 잡아주지 않으면 성인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며 “기초 체력 측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상태를 알아보고 건강 처방을 받아 비만에서 탈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