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전] 미국 미사일 4000개 판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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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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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IL]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이 이라크에 헬파이어 미사일 4000개 이상을 추가 판매하려고 한다고 블룸버그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 국무부 관계자를 통해 오바마 정권이 이라크에 미사일을 추가 판매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미 상·하원 외교관계위원회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판매 계획을 밝혔으며 잠재적인 판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은 이라크에 400여개의 미사일을 전달한 상태다. 이라크 바그다드 상공에 미국의 무인기(드론) 순찰도 시작됐다. 이 드론은 프레더터 드론으로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다. 이라크는 미국에 전투기를 주문한 상태이며 가을에 F-16이 전달될 예정이다.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미국에 가장 먼저 전투기를 주문했으나 일부러 전달을 늦춘다고 비난했었다. 이에 이라크는 러시아에 전투기 25대를 주문해 5대를 인도받은 상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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