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미셸 위의 월드컵 16강전 미국팀 응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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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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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미국 프로골퍼들 축구에 관심…벨기에의 콜새어츠도 자국팀 성원

재미교포 미셸 위가 미국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축구 미국-벨기에의 16강전을 시청하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미셸 위 트위터/골프다이제스트]



월드컵축구는 프로골퍼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였다.

미국-벨기에의 16강전이 열린 1일(현지시간) 미국과 벨기에 프로골퍼들이 SNS로 자국 팀을 응원하는 대결을 벌였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국 골퍼들은 헌터 메이헌, 더스틴 존슨, 키건 브래들리, 미셸 위 등이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들 대부분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팀 승리를 믿는다” “우리가 이길 것으로 믿는다” “미국팀 승리 준비됐나”라고 성원했다.

그 반면 벨기에 출신 프로골퍼인 니콜라스 콜새어츠는 “‘붉은 악마’ 벨기에 파이팅”이라고 자국팀을 응원하는 문구를 날렸다.

이날 경기에서 벨기는 연장끝에 미국을 2-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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