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밀양시 송전탑 경과지 30개 마을 중 모정마을 추가합의로 97%인 29개 마을과 합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아직도 합의하지 않은 상동면 고답마을과도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심어린 대화를 지속하여 조속한 합의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밀양시 5개면 69개 송전탑 중 51개소는 철탑조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8개 현장은 철탑조립작업과 철탑 기초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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