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2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최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역과 만남의 광장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문화강사모임 문화세상고리 소속 내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를 나눠 주며, 적절한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분리수거 요령 등을 안내했다.

외국인밀집지역인 원곡동의 불법투기 배출량은 5월 누계기준으로 안산시 전체 배출량 1,794톤 중 579톤으로 32%에 해당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지도단속뿐 아니라 다문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개국 언어(국문, 중문, 영문)로 작성된 종량제 봉투 사용안내문 배포, cctv(청정지킴이) 설치 등 다문화지역 거주민들에 대한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