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터브랜드 선정 '2014 글로벌 그린 브랜드' 11위

  • 1위는 포드…기아차 35위, 현대차 40위에 이름 올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4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2년 25위, 2013년 16위에서 올해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에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선정됐다. 이어 일본의 완성차 업체 도요타와 혼다, 닛산이 각각 2,3,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7위까지는 파나소닉, 노키아, 소니 등 전자 업체가 선정됐다. 애플은 21위에 머물렀다.

한편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기아차와 현대차가 5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7위로 처음 글로벌 그린 브랜드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아차는 3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4위였던 현대차는 4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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