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신의한수' 배우 이시영이 복싱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신의한수' 미디어 데이에서 이시영은 "복싱은 어느 누구나 배울 수 있다. 무섭긴 하지만 한 만큼 딱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땀 흘린 만큼 실력대로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복싱에 대해 희열을 느낀다"며 운동은 정직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시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복싱 51㎏급 출전을 위해 살을 찌우고 있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신의한수'에서 이시영은 내기 바둑판의 꽃 배꼽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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