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든대학은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과 나무 정원 등 녹색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도민에게 식물과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관은 ▲수원 수원여자대학교(60명) ▲성남 신구대학식물원(60명) ▲ 안산 신안산대학교(30명) ▲안성 한경대학교(30명 ) ▲안양 대림대학교(6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의정부 신한대학교(30명) ▲화성 한국농수산대학(30명) 등 8곳이며, 1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주일에 1번, 하루 4시간씩 총 14주(56시간) 교육으로, 정원의 이해부터 식물의 선정과 정원 설계 등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14일 18시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www.ggaf.or.kr)에서 접수하면 되는데, 합격자 발표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15일 18시에 있을 예정이다.
교육신청 시 수강료는 경기도민인 경우 25만원(경기도 40만원 지원)이며, 그 외 지역의 거주민은 65만원으로써 교육비 전액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조경가든대학 수료생 및 조경·원예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에 한해,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과정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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