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아이폰 보청기 헬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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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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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키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키코리아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와 애플사가 공동 개발한 아이폰 보청기 Halo(헬로)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헬로는 별도의 기기를 거치지 않고 실시간 무선 통신을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애플사의 최신 제품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4.0 / 2.4GHz 무선통신 플랫폼을 사용해 안정된 연결도 제공한다.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트루링크를 통해 보청기와 무선기기 연결 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배터리 소모량도 줄였다.

무선 보청기 조절, 사운드스페이스, 트루링크 자동차 모드, 라이브 마이크, 원음 오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도 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아이폰 보청기 Halo는 스타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보청기”며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즘 보청기와 애플 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난청인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워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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