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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4차 라인업에는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인 '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와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를 비롯해 '아시안 체어샷'과 '호란'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1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카드는 4차 라인업 발표를 끝으로 올해 시티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총 34개 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올해 전체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보다 대중적이면서도 다양성과 깊이를 갖췄다는 점이다.
우선,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트렌디한 록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양일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K-Pop의 역사를 바꾼 한류스타 싸이(PSY)와 그룹 본 조비 출신의 전설적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가 그 뒤를 받친다.
국내 뮤지션 라인업도 탄탄하다.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이적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 넬(Nell)을 비롯해 호란과 옐로우 몬스터즈,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아시안 체어샷, 요조, 러브엑스테레오, 13 Steps 등 국내 대중음악과 인디씬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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