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 지역공동체와 1사1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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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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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울산 지역 공동체와 새롭게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노사공동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울산에서 새롭게 자매 결연을 맺은 지역공동체는 울주군 청량면에 위치한 수문마을이다. 공단은 오는 3일부터 이재갑 이사장, 박진우 노조위원장, 최숙현 의료지부위원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 매결연을 체결하고, 배, 쌀, 채소, 표고버섯 재배 등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 정월대보름 농악놀이, 경로잔치 등 마을축제 참여와 행사 등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개방화로 수입 농산물 증가, 인구 고령화·공동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사 1촌 자매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전국에 있는 75개 소속기관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1사 1촌 자매 결연,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본사 이전 후 울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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