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주간 맞아 문화공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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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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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5일, 6일 양일 간 관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개방 행사는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여성들로 하여금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제고와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여성주간이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주간으로 지난 1995년 12월에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행사기간을 말한다.

관내 여성들은 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필룩스조명박물관 등 관내 문화공간을  5일, 6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관내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에게 지역사회 문화를 한껏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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