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광명가학광산동굴 운영, 도심내 녹지공간조성 및 휴게공간 제공, 다문화 이해 교육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인만큼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년에 2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관내 시민 중 1세대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