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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티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파티게임즈는 2일, 7월 출시를 예고한 전략카드배틀게임 ‘삼국쟁투’, 실시간 카드배틀 RPG ‘드래곤파티’(원작 드래곤포커), SN RPG ‘레전드오브몬스터즈’, 등 총 3개의 게임을 공개했다.
먼저 포문을 여는 게임은 테르소프트가 개발한 전략 카드배틀게임 ‘삼국쟁투’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국지를 소재로 선정한 게임으로 삼국지 장수의 카드 배틀과 상대방의 영토를 점령하는 전략이 조합된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삼국쟁투’는 ▲황건적의 난부터 삼국통일까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전술 ▲전략 ▲RPG 성장 요소 ▲수십 종의 기보(장비)를 통한 자신만의 장수 생성 ▲33개의 장수 스킬과 31가지의 군단장 효과 ▲유저간의 PVP 등이 특징이다.
‘드래곤파티’는 일본의 아소비즘이 개발한 실시간 카드 배틀 RPG로 일본 게임 시장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 애플 매출 순위 최고 2위에 진입하기도 한 인기 게임이다. 원작은 ‘배터리 학살자’라고 불릴 만큼 몰입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티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으로 5명이 1장씩 카드를 내어 5장의 하모니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용자 간의 협력과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전략적으로 승부를 가리기를 좋아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전드오브몬스터즈’는 중국의 킹월드가 개발한 게임으로 왕국 건설과 몬스터 육성 및 수집을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는 SN RPG(SNG+RPG) 장르의 게임이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유닛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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