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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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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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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표창과 상사업비 80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업무 중 기획홍보, 인력육성, 작목기술, 녹색기술, 생활자원, 경영유통,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특수시책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 등 분야별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특수시책사업,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업․농촌의 변화를 읽어 신속한 대응으로 농촌관광, 고부가가치 소득작목 및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도시를 가꾸는데 큰 기여점수를 받았다.

이 날 우수기관 표창 외에도 조민래 지도사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박경숙 지도사는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유공자표창을 받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농촌지도사업의 다양한 분야별 특수시책사업을 추진중이며, 정부3.0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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