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1.7 업데이트 ‘하제의 예언 : 레비아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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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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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엑스엘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여름맞이 1.7 업데이트 ‘하제의 예언 : 레비아탄’를 앞두고 새로 추가될 신규 지역과 콘텐츠를 2일 공개했다.

먼저, 신규 유저를 위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유저를 위한 ‘루키우스의 꿈’은 고퀄리티의 튜토리얼로 게임의 기본 조작법과 기본 전투는 물론 종족 배경 스토리와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소개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UI 개선과 세금 미리 납부 기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신규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유저들은 원대륙에서 펼쳐지는 ‘붉은 이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난주 공개한 해상 점령전-‘심연의 습격’에 이어 선보이는 ‘붉은 이슬 전투’는 육상 점령전이다. 매일 일정 시각에 시스템 메시지와 함께 시작되며 특정한 장소에서 붉은 이슬 제단으로 이동하여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새로운 제작 장비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사냥터 ‘황금의 폐허’와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거울 왕국’도 오픈한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게이머 입장에서 ‘왜 이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와 함께 원작 작품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오늘 공개한 콘텐츠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2일 서버 통합에 대한 향후 일정을 공지하며 본격적인 업데이트 준비에 돌입했다. 7월 16일(수) 선보일 예정이 1.7 업데이트 ‘하제의 예언 : 레비아탄’과 서버 통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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