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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 듀오의 매력 “노래 부를 수 있는 분량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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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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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사진 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여성 듀오 윙스(예슬, 나영)가 듀오의 매력을 공개했다.

윙스 쇼케이스가 2일 서울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렸다.

이날 윙스는 듀오의 장점을 묻는 말에 “그룹보다는 화합하는 부분에서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요계에서) 듀오가 많이 없다 보니 아무래도 눈에 띄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윙스는 “숙소생활을 하는 데 화장실 쓰기가 편하다”며 “멤버가 많으면 정말 불편할 것 같다. 우리는 두 명이라 기다리거나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 이후 두 번째 싱글 ‘꽃이 폈어요’는 사랑에 빠진 20대 초반의 감정을 표한 곡으로 윙스의 독특한 보컬과 절제된 감정이 곡의 풍미를 더 한다. 오는 3일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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