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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 조감도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조감도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서울 용산 신사옥 공사에 5200억원을 투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일 공시를 통해 서울 용산 본사 사옥 신축 공사에 5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금액은 자기 자본 대비 20.25%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지난 1976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세운 사옥(지상 10층, 대지면적 1372㎡, 연면적 1만3081㎡)을 헐고 현재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모든 계열사와 사업부는 현재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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