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진자링서 ‘글로벌 자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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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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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青島)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금융서비스 경제, 자산창조의 미래’를 주제로 ‘2014 진자링(金家嶺) 글로벌 자산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자산관리 이론과 실천, 금융개혁과 자산관리, 포괄금융과 자산관리, 인터넷금융과 자산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중국 무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프랑스 전 재정부 부장, 호주 전 무역부 부장을 비롯해 중국금융계 대표들과 전문가들 4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장신치(張新起) 칭다오시 시장은 "칭다오시는 자산관리를 특색으로 한 중국 최초의 종합금융개혁시범구"라고 소개한 뒤 "이번 포럼의 목적은 국제금융발전규칙과 중국적 특색에 적합한 자산관리발전 방안 마련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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