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가 1일 임시회를 열고, 소미순 의장을 중심으로 제7대 전반의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원들의 첫 공식 의정활동은 2일 오전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곤지암읍 일원 유휴농지에 심은 “사랑의 감자”를 캐는 것으로 시작했다.
장마를 앞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의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원률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 의장은 “새로운 임기를 관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정으로 시작한 건 임기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자신의 신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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