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범 대덕구청장[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여성주간(1~7일)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여성주간은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권신장을 위해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및 주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동부소방서 유찬규 강사의 재난안전대비 특강을 비롯해 나라사랑체조공연 행사 등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대덕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보건소의 혈압·혈당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여성단체의 한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들도 시대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발전 및 자기계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안전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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