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천지구, 단지 내 상가 엠코 애비뉴 인기 투자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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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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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임대 소득에 대해 주택 수에 따라 점진적으로 과세하겠다는 정부의 '2·26 주택 임대차 대책' 여파로 최근 단지 내 상가가 인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상가와 다르게 고정적인 수요층이 있고 입주와 동시에 상가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공실율이 적어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수도권 단지 내 상가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투자대비 큰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지방 택지지구 등 개발환경이 우수한곳이 부동산 투자처로 적합하다. 실례로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택지개발지구로 안정적인 고정수요가 있기 때문에 입찰과열 현상이 벌어지며 낙찰율이 내정가의 250%까지 치솟았다. 

지방 택지지구 내 단지 내 상가가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세천지구 내 엠코 더 솔레뉴(1,096세대)가 오는 7월11일(금)에 공개 입찰 예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천지구는 공동주택 4,600세대의 민간 택지지구로서 성서5차산업단지(20,000여명 근무 예정)의 배후단지로 조성되었다.
 

[사진 ='엠코 애비뉴' 조감도]


‘엠코 애비뉴’는 세천지구를(죽곡-서재) 관통하는 메인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를 탈피한 300m 로드형 상가로 점포수가 48개나 된다. ‘엠코 애비뉴’ 분양관계자는 “세천지구에는 별도의 상업지역이 없기 때문에 상업지역을 대처 할 수 있는 상가로 점포수를 많이 설계 했으며 오히려 점포수가 많기 때문에 세천지구 상권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엠코 애비뉴’의 또다른 장점은 1층 전용율이 90%나 되어 투자금액 대비 넓은 면적을 쓸 수 있으며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이기 때문에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 계약자 비율이 매우 높다. 분양 방식은 내정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11일에 입찰, 7월14일,15일에 계약을 받을 에정이다.
문의 053)584-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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