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국제적인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남자친구 왕펑(汪峰)의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결혼임박설’이 제기됐다.
화시두스바오(華西都市報) 2일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왕펑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으며 노력 덕분에 왕펑 가족들로부터 예비며느리감으로 낙점된 상태이다.
그는 예비시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가기도 하고 왕펑이 콘서트로 바쁠 때에는 곁에 있어 주며 장을 같이 보러 가기도 한다고 한다. 특히 왕펑의 전처 소생 딸과 영화관에 같이 가며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항간에서 이들 커플의 ‘결혼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장쯔이와 왕펑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는 연예계 인사들의 말도 들리고 있어 이들의 결혼임박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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