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일 아르헨티나-스위스 16강전 상파울루 코링치앙스 경기장에서 64세 남성 관중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이 관중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심장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려졌다.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사망한 관중은 심장질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