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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택배 토요일은 배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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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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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통상우편에 한해 실시하던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제를 12일부터 우체국택배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따라서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 택배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배달된다.

다만 국민 홍보 및 시범 운영기간인 7월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는 지금처럼 토요일에도 배달된다.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및 우체국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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