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클라라, 광고 스타로 카메오 출연…뭘해도 섹시하네

[사진=M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배우 클라라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깜짝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연출 이동윤 김희원, 극본 주찬옥 조진국) 1회에서 클라라는 도도한 광고 스타 혜진 역으로 등장했다. 혜진은 샴푸를 쓸 수 없다며 대역 배우를 써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결국 장인 화학 사장 이건(장혁)으로부터 광고 계약 파기를 당했다.

클라라는 몸에 밀착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표정을 지었다. 이 과정에서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룻밤으로 아이를 갖게 된 두 남녀가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