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상기 태안군수는 2일 군청 공무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대강당에서 열린 민선6기 첫 월례조회 시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자’라는 주제로 직원 훈시를 실시했다.
1시간 동안 실시된 월례조회에서 한 군수는 “세계화 시대는 그 아래 경쟁사회가 내재돼 있다면서 민간부문은 세계와의 경쟁에서 상위권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공공부문도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 ‘희망찬 태안, 행복인 군민’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는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서는 조직의 목표가 명확해야 하며, 조직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뛰어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려면 조직원 각자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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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능력을 발휘하려면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한데 우선 조직의 환경이 좋아야 하는 만큼 인사 등 예측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은 공무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양질의 서비스, 지역화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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