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어제(2일)보다 기온이 내려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는 새벽 제주도에서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라남북도,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이날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30~80mm △충청이남·강원도 영동 20~60mm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울릉도·독도·서해5도·북한 5~40mm 등이다.
◆ 3일 지역별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
서울 22~25도
영서 21~26도
영동 20~23도
충남 20~26도
충북 20~26도
경북 19~25도
전남 21~26도
전북 20~28도
경남 19~25도
제주도 21~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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