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가까운 괌에서 즐겁게 공부하자

괌 대학교, 한국인을 위한 3주 영어 연수 프로그램 제공

[괌 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국령이지만 우리나라에서 4시간여의 짧은 비행이면 닿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 안전이 보장되는 곳. ‘괌’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을 위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괌 종합 대학교인 괌 대학교(University of Guam)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인 7월-8월에 교원여행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3주간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52년에 설립된 괌 대학교(University of Guam)는 미국 대학의 하나로 미국 정규 교육 과정을 따르고 있다. 총 35개의 학사과정과 15개 석사과정, 1개 간호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3,7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곳이다.

오는 7월 26일-8월16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괌 영어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프로그램 비용은 괌 왕복 항공과 3주간의 숙박, 식사, 영어 연수 및 각종 활동을 모두 포함해 490만원이다.

한국인 선생님이 진행하는 주 9시간 수학 집중 일정도 함께 제공한다.

모든 이수자에게 괌 대학교가 발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