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과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 중 2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사고락을 함께한 뒤 미묘한 감정의 줄타기를 벌이기 시작하는 박윤강(이준기)과 정수인(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정수인을 향한 감점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습뽀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 정수인의 집에 신세를 지며 박윤강과 옆방을 쓰게된 김호경(한주완)이 첫 등장하면서 팽팽항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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