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김태용 감독, 탕웨이가 결혼할 만한 실물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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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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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전주국제영화제]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중화권 스타 탕웨이(34)와 결혼하는 김태용(44) 감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3일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가 결혼할 만한 실물 미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태용 감독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다.

탕웨이, 현빈 주연의 영화 ‘만추’ 촬영 당시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촬영 현장에서 인기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오는 가을께 결혼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장편 데뷔한 김태용 감독은 이후 옴니버스 영화 ‘이공’(감독 민규동·김태균·허진호), ‘가족의 탄생’에 이어 2011년 탕웨이와 인연을 맺어준 ‘만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지난 5월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에서는 ‘피크닉’을 연출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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