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15개 시·군 28개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도내 오·폐수 배출사업장과 유독성물질, 악성폐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점검은 단계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5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거쳐 6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집중 감시·단속과 함께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하고, 다음달 1∼16일은 기술지원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 는 이번 단속에서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상습적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